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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학생교류 벽성대

김제 벽성대학(학장 류충렬)과 부산 동의공업대학(학장 정은식)은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학생간 친선교류및 문화체험 활동 행사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벽성대학과 김제 금산사 유스호스텔등에서 가졌다.

 

벽성대학이 동의공업대학 학생들을 초청, 양교 학생 각 60명씩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끼리 결연·학교견학·문화유적지 탐방·체육대회·뮤직 비디오 상영·우정의 밤행사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간 친선도모는 물론 동서화합 및 문화적 공감대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벽성대 관계자는 “이번 영호남 학생교류행사는 뿌리깊게 내려온 영호남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화합을 이루는데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벽성대학 학생회 간부 20여명은 오는 9월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교류행사 및 문화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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