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비룡초등학교에서 천체망원경통한 행성관측 별자리찾기등
농촌 벽지초등학교에서 신기하고 멋진 과학체험 한마당잔치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김제시 용지면 비룡초등학교(교장 오기수)는 과학체험학습의 날을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본교 학생은 물론 관내 초·중학생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했다.
5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 1·2부에서 주변 식물 1백가지 알아맞추기 경진대회·바나나실험및 풍선로켓등 과학놀이 체험등으로 꾸며졌다.
3부에서는 전북천문교육연구회가 준비한 ‘카세그래인’ 2대등 천체망원경 10대를 학생들이 직접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조작실습하고 제 4·5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행정관측과 가을철 별자리 찾기를 해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비룡초등학교 오기수교장은 “21C는 지식기반사회로 창의성과 다양성이 요구되고 우주산업·생물산업등이 급속히 발전하는 추세여서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충족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탐구능력 길러주기 위한 과학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골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하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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