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영농과 가뭄극복은 철저한 대비로부터 출발!’
김제시가 가뭄극복과 안전영농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여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달 하순 관내 상습가뭄지역에 설치된 관정·양수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1백56개소의 관정 정상가동여부와 전기배전상태를, 읍면동사무소에 보관중인 양수기 2백12대및 송수호스 43.6㎞에 대해 비상시 투입활용에 따른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또 노후된 양수장비 20대에 대해서는 1천2백만원을 투입해 신형으로 교체, 즉시가동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이밖에도 영농철 가뭄상습지와 물부족이 우려되는 △황산면 연리와 △검산동 삼수마을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까지 관정개발을 완료키로 했다.
한편 시 건설과 선강식계장은 “웬만한 한해는 철저한 대비로부터 가능한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상습가뭄지역의 관정및 양수장비에 대해 미리 미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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