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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민생치안및 경찰개혁에 앞장서는 경찰관있어



 

일선 경찰서 파출소장이 민생치안및 경찰개혁에 발벗고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경찰서 월촌파출소 장 안복동경사(51)가  그 주인공.


 

안경사는  대민을 담당하는 경찰서 최일선 파출소장으로서 근무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경찰이  최근 역점을 두고 지향하고 있는 민생치안과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경찰안팎에서 받고 있는 것.


 

지난해 7월부터 월촌파출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는 지난 4월28일오후 관내 순찰중 오토바이절도범인 황모씨(22. J시청 공익근무요원)가 헬멧도 착용치 않고 과속질주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추격끝에 농수로에서 붙잡는 공을 세우는등 평소에도 도난예방순찰을 마다하지 않는 모범적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안경사가 지난 73년 경찰에 투신한 아래 특수절도·폭력행위·도박·교통사고·기소중지자·기타 형사사건 처리건수와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위반자, 단속건수는 일일히 열거할수 없을 정도로 부지기수.


 

또 포돌이 안방택배서비스를 비롯 불우계층에 대한 목욕서비스·파출소담장 철거및 개방으로 시민친화적 환경개선·소년소녀가장 돕기등을 적극 펼쳐  경찰개혁을 피부로 느끼는 지역주민들로부터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안경사는 표창으로 국방장관상 1회를 비롯 경찰청장상·도경찰청장상·육군사단장상 각 1회 도지사상 2회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제경찰서 한 관계자는 “ 안경사는 관운면에서는 운이 따라주지 않아 지난 81부터 20여년째 경사직급에 머물러 주위동료들의 안타까움을 크게 사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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