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선진시책을 발굴하고 공직자들에게 세계화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처음으로 해외배낭여행을 시행한다.
내달초 첫 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계속될 해외배낭여행에는 3-5명을 한팀으로 총 40명이 참여한다.
여행국가는 유럽, 호주, 미주등지로 여행국가와 시기, 구체적인 방법,그리고 함께할 사람들은 전적으로 참여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하도록했다.
김제시는 1인당 1백만원씩을 지원하며 한 팀당 여행기간은 2주정도로 잡도록했다.
지금까지 해외 배낭여행을 신청한 공무원들은 30명으로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중에는 과장, 계장급들도 상당수가 끼어있어 해외배낭여행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하고 있으나 시는 대상자 선발때 하위직을 우선적으로 하고 팀 구성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희 기획담당은 “공직자들이 새로운 환경과 발전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선진시책을 직간접적으로 반영할수 있을것”이라면서 지방자치 발전에도 일조하게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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