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준법운동 고취를 위한 제2회 김제시 초중고등학생 웅변대회가 지난 17일 오후 김제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김종빈 전주지검 검사장을 비롯, 곽인희 김제시장, 이재희 김제시의회의장, 범죄예방위 홍종길 김제지구 협의회장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18명의 학생이 참여, 학교폭력근절과 준법정신고취를 주제로 의견을 피력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죽산초등학교 한유진 학생이 차지했다.
김 검사장은 축사에서 “법을 지키는 것은 사회구성원의 최소한의 의무”라면서 우리주위에 만연한 무질서의식을 타파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 선도에 공이 큰 구명석(김제시), 이신영(김제경찰서)씨등 5명이 검사장 표창을 받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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