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은 우리손으로 지킨다’
농번기를 틈탄 빈집털이등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되고 있는때 농촌지역주민들이 자율방범대를 구성하고 범죄예방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제시 만경읍 주민 22명은 자율방범대(대장 최낙숙)를 구성하고 22일 김제경찰서 한생수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학교주변 청소년 선도와 빈집털이, 인삼·개등 농축산물 도난예방, 지역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제경찰서는 이들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적극 돕기 위해 피복·장비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와 실질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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