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내 유일 수영장으로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청소년수련관내 수영장이 청결한 수질관리등을 위해 국경일외에도 매월 한차례씩 휴장키로 해 시민들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22일 김제시 문화체육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98년 8월에 개장한뒤 1일 평균 5백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관내 수영장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경일에 한해 휴장해왔다는 것.
그러나 수영장 휴장이 국경일에 한해 이뤄짐에 따라 수질관리및 청소등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6월부터는 매월 세째주 일요일을 휴장일로 쾌적하과 청결한 환경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휴장에 따른 일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따르겠지만 다수의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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