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일로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등을 위해 상품권으로 도내 자치단체중 김제시가 처음 발행유통시키는 있는 김제사랑상품권유통이 관내 대기업의 참여로 탄력을 받고 있다.
김제사랑상품권은 김제시가 농협중앙회김제시지부와 협약을 맺어 지난해 12월부터 5천원과 1만원권등 2종류로 발행유통되어 시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달 본봉의 2% 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 결과 김제사랑 상품권은 현금과 동일하게 인식유통되고 지역내 업소 물품구매력이 높아지는등 효과가 나타나면서 시행 6개월만에 가맹점이 1백66개로 늘어나고 판매액이 1억4천4백59만어치에 달했다.
또 개업·결혼·입학·합격·각종 운동경기·행사후 답례용으로 시민들에게 애용되면서 지역경기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공무원들에 한한 상품권 수요는 한계를 드러낼수 밖에 없어 폭발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역내 기관단체및 기업들이 무관심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김제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인 농협목우촌육가공공장이 지역내 기관단체및 기업중에서 처음으로 동참하고 나섬으로써 김제사랑상품권유통에 밝은 빛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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