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반교리에 사는 김은경씨(35)는 최근 불우시설에 선풍기 4대를 기증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앞장서온 김씨는 만경에 있는 따뜻한 집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시설에 입소한 사람들의 용기를 북돋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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