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붐조성을 위한 풀베기대회가 9일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 두월천 제방에서 관계공무원, 농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관내 19개 읍면동당 1팀씩이 참여한 이날 풀베기대회는 갈수록 잊혀져가는 퇴비증산의 모습을 재연했다.
곽인희 김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쌀 생산량의 1/40을 차지하는 곡창지대의 중심지 김제는 이제 친환경농업을 통한 양질다수성 특미를 선보여야 할때”라며 지평선특미 생산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친환경농업 붐조성은 물론 지평선축제때 김제를 찾는 외부관광객들에게 피와 잡초가 없는 깨끗한 들판을 보여준다는 목표아래 올해 퇴비생산목표를 16만2백톤으로 정하고 녹비작물인 자운영을 1백47ha에 걸쳐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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