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우표를 아십니까”
김제 백산면사무소(면장 유춘영)가 김제시 관내 19개 읍면동 사무소에서는 처음으로 지평선 축제를 널리 알리기위해 백산면우표를 발행, 눈길을 끌고있다.
백산면 우표는 도작문화를 상징하는 벽골제 수문, 쌀눈이, 상모돌리기등을 기본 테마로 유 면장이 직접 도안,총 1천8백매를 제작해 지평선 축제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있다.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리는 제3회 지평선 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우수축제로 지정하는등 짧은 역사에도 불구, 좋은 반응을 얻고있으나 아직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있지 않은게 사실.
이런가운데 백산면우표가 제작돼 각종 우편물 발송때 사용됨으로써 지평선 축제를 자연스럽게 널리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욱이 지평선 축제를 알리는 홍보안내문을 백산면장 서신형식으로 만들어 우편민원 발송때 동봉해 백산면 우표를 붙여 발송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유춘영 면장은 “백산면 우표와 홍보안내문을 제작, 발송하면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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