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 준비팀원들이 휴일도 잊은채 성공적인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황배연 문화관광담당등 축제준비팀원들은 지난 26일 김제에서 시작해 서울까지 오가며 김제와 지평선을 알리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이들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타 시도 관광객 유치가 중요하다고 보고 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포스터와 리플릿을 비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경부선 14개소, 호남선 11개소, 중부선 6개소등 총 31개 휴게소에 홍보물을 부착하느라 이들 준비팀은 휴일인 26일 오전 8시부터 밤늦께까지 전국을 돌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원용씨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의외로 많은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전북이 고향인 사람들이 고생한다며 음료수를 사들고 와 격려하는 경우도 많아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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