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의 대가로 꼽히고 있는 오무 김진영 화백이 일일 명예파출소장으로 근무해 화제가 되고있다.
김제경찰서 요촌파출소(소장 신삼규)는 18일 오무 김진영 화백을 일일 명예파출소장으로 초청, 생활치안의 최일선 체험기회를 갖도록했다.
아침일찍 요촌파출소에 출근, 신삼규 소장으로부터 관내치안 상황을 보고받은뒤 오무 화백은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현재 김제시 교동에서 살고있는 오무화백은 정읍 칠보가 고향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서울, 전주, 마산, 울산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매,난,국,죽등 문인화를 두루 그리고있다.
한편, 오무 화백은 이날 요촌파출소 관계자들과 성산공원 일대에서 길거리 청소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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