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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정신보건사업 사회복귀 큰 도움

 



김제보건소가 추진중인 정신보건사업이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에 큰 도움이 되는것으로 나타났다.

 

김제보건소는 지난해 2백10명의 정신장애인을 발견한데이어 가정방문 1천6백명, 주간재활 프로그램운영 1백80명, 직업재활 1명, 환자와 가족교육 7백명,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적응훈련 40명등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

 

재가 정신장애인의 가정방문, 약물교육, 일상생활 기술훈련, 지점토, 종이공예, 지역사회 적응훈련등의 시행하면서 의외로 빨리 정상화되는 경우도 많다는게 보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제보건소 장은주 담당자는 “그동안 정신장애인들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정신보건사업의 추진으로 인해 상당부분 재활의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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