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문학 제20호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은 임실문인협회(회장 최근호)에서 펴낸 기관지. 매년 두 권의 책을 상제할만큼 튼실한 실력을 지닌 회원들의 글이 풍성하다. '임실의 명산순례'를 비롯해 '덕재산'·'열매고을' 등 임실을 소개하는 특집이 이채롭다. 제41호 소충·사선문화제 기념 백일장 수상작도 실렸다.
△ 전북수필 제57호
전북수필문학회(회장 국중하)의 기관지.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특집호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제16회 전북수필문학상 수상자들의 작품과 수상소감, 김남곤·김용옥·조미애·정군수 등 '시인이 쓴 수필'이 특집. 일본여행과 출판기념회 등 화보들이 정겹다.
△ 고창문학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진기동)가 서른여섯번째 고창문학을 펴냈다. 고 맹희천 시인 추모글과 함께 회원들이 신작을 발표했다. 제2회 고창문학연 학생백일장 대회와 제30회 고창 모양성제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 작품도 실려있다.
△ 대한문학
종합문예지 대한문학 가을호가 나왔다. '술'과 '문학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를 테마로 특집을 꾸몄다. 작가와의 대담 '茶 한잔을 놓고'에서는 그동안 연작시를 발표해 온 진헌성 시인을 찾아간다. 시조·동시·동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들이 고루 실려있다.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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