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전북지역에서는 여성정책이 어떻게 될까?
우선 전북여성정책을 수행하는 전북도 여성정책과 예산이 2004년 40억6천9백만원(국비 15억6천4백만원, 도비 25억5백만원)으로 2003년에 비해 16억8천7백만원(70.8%)이 증가했다.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을 목표로 세운 내년 여성정책과 사업 가운데 올해와 다른 부문은 도내 외국인 여성 격려 행사를 1회 계획한 것, 도농 지역별 여성지도자 특화교육을 2회(1일 집합교육) 실시키로 한 것 등이다.
과는 내년 새로 추진할 시책으로 도내 농어촌 여성이장 98명 교육과 모자복지시설 가족캠프 및 주민개방 행사 개최, 전북·강소성 여성단체 교류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해 지난 19일 있었던 도여성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여성노인 대상 정책과 시설 외 한부모가정에 대한 정책(정서 함양 분야), 가정·성폭력상담소 지원에 관한 문제, 결연 지역이 아닌 우수 지역과의 국제 교류에 관한 안 등이 거론됐다.
또한 외국인 여성정착을 위한 행정 지원, 여성주간 행사의 보강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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