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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순복음 임종달 목사 세번째 설교집 '영혼의 등대'

 

어두운 밤 뱃길을 비춰 항해를 돕는 길잡이-등대.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전주에서 목회개척해온 한 목사가 절망속의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는 설교집을 펴냈다.

 

전주순복음교회 임종달 담임목사의 설교집 '영혼의 등대'. '참과 거짓'(93년), '미래를 먹고 사는 사람'(98년)에 이은 임목사의 세번째 설교집.

 

'설교준비는 목숨을 걸고, 피를 토해 내듯이 설교하라'는 한 원로목사의 말을 새겨왔다는 그는 특히 세계 최대의 단일교회로 성장시킨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로부터 30여년동안 설교지도를 받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1부 '예수 왜 믿어야 하나', 2부 '사랑의 굴렁쇠'등 모두 7부로 나뉘어진 이번 설교집에서는 일상이나 목회현장에서 얻은 이야기 등을 소재로 모두 37편을 정리해 담았다.

 

임목사는 연세대 대학원과 서울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믿음의 문학'수필부문 신인상과 '올해의 연세교육인상', 월간 문예사조 시부문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96년 전주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전북경찰청 경목회 공동회장, (사)선한사람들 재단이사, 전주지법 청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대표회장 등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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