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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진 통한 조기발견ㆍ치료 중요

장 내시경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전북일보자료사진 전북일보 자료사진([email protected])

 

새해가 밝으면 누구나 하나씩 목표를 세운다. 특히 집 없는 서민은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동분서주 할 것이다.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 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 건강도 마찬가지. 건강 재테크 '내집 마련'에도 주목해야할 수칙이 있듯'내 건강 챙기기'에도 평범하지만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있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한 한해를 보내는 생활수칙·습관으로 아침식사 꾸준한 운동 그리고 특히 남자의 경우 절주 ·금연을 강조한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실천하긴 쉽지 않다. 특히 건강검진은 막연히 미루거나 기피하지 말아야 한다.

 

△은행대출을 이용하라-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

 

병은 빨리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 바쁘게 살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철저히 지키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증세가 나타나기전 이상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막연한 두려움이나 건강을 자신하면서 검진을 피하는 것은 금물이다.

 

전주 예수병원 이진희 가정의학과장은 연령에 맞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즉 연령에 맞게 검진하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대부터는 1∼2년 간격 혈압측정을 통해 고혈압·바이러스성 간염(B형간염 면역여부 확인)·비만·결핵등을 체크해야 되고 30대부터 여성은 매 3년마다 자궁세포진 검사를 통해 자궁 경부암, 남자는 고지혈증(총 콜레스테롤 측정)을 40대부터 여성은 2년마다 유방 촬영을 통해 유방암과 고지혈증, 남자는 간암(초음파검사)과 2년마다 위 내시경을 통해 위암을 그리고 50대에 여성은 위암·대장암·간암, 남성은 대장암을 체크해야 한다.

 

△비과세 요건을 살펴라-가장 중요한건 금연과 과음하지 않는 것이다.

 

아직도 새해 가장 많은 결심은 금연이다. 그러나 꼭 금연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나면 여기저기 더 많은 유혹의 손길이 뻗쳐온다.

 

특히 설날 고향에 갔다가 고향친구들을 만나면 술한잔 하다 담배를 물게 된다. 술은 담배 피우고 싶은 욕구를 더욱 부채질 하기 때문에 신년 여러모임에 술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담배의 유혹에도 벗어나는 길이다. 그리고 주위에 금연사실을 광고하는 것도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담배는 암의 제 1원인이고 각종 질병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간접흡연으로 가족과 동료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투자전망 알아보라-아침식사 거르지 말고 하루 3번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는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식사외에는 칼로리가 나가는 음료수, 설탕 프림넣은 커피, 과자 등을 일체 먹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소화기관과 내분비 기관이 쉬고 인슐린 분비가 적어져 지방을 소비한다.

 

자주 간식을 하거나 군것질을 하면 소화기관과 내분비 기관이 혹사당하게 되고 지방 쓸 일이 적어진다. 지방의 축적은 당뇨병·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집값 떨어질 가능성 많다 서두르지 마라-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일주일에 3회이상,20분이상씩 약간 땀이 날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이나 혈관이 튼튼해지고 혈액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성인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평소에 엘리베이터보다 주로 계단을 이용하고 사무실에서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재기 교수는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건강 습관에서 발생한다”고 말하고 "균형잡힌 식생활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하루에 만보걷기 생활화등 일주일에 3∼4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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