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판소리오페라 '달아 노피곰 도다샤'
7일과 8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모악당. 백제여인의 숭고한 사랑이야기. 한 여인이 행상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망부석이 되었다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전주소리오페라단(단창 우희택)이 판소리오페라로 구성한 작품. 지난해 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음악 부문)을 통해 2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063)225-0011
△ 우리춤의 숨결18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도립국악원 무용단 이현주 배승현 이윤경 이화진 김지춘 양석진 강현범 배혜국씨가 출연, 교방굿거리춤 태평무 살풀이 장고춤 등을 보여준다. 063)280-7000~1
△ '해설이 있는 판소리'
10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남원에 터를 잡고 사는 유영애 명창과 그 문하생들이 꾸미는 소리판. 10일은 남원민속국악원 성악부 김수영씨(31), 전남대학교 국악과 재학중인 조현정씨(24)가 출연한다. 해설은 전북도립국악원 류장영 국악관현악단 단장. 063-280-7000
△ 전주시립교향악단 제125회 정기연주회
13일 오후 7시 30분 소리전당 연지홀. 러시아 작곡가인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1906∼1975)의 '축전서곡'과 첼로 협주곡1번, 교향곡 제5번 혁명 등을 연주한다. 윤기연씨가 객원지휘하며, 첼리스트 홍안기씨가 협연한다. 063)274-8640~1
△ 라수미 피아노 독주회
14일 오후 7시 소리전당 연지홀. 전북듀오피아노연구회 회원인 라씨가 베토벤과 슈만의 연주곡을 들려준다. 018-618-1081
전시
△ 박미서 개인전 '幻, 그 떨림으로의 초대'전
6일부터 12일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한국화가 박미서씨의 네번째 개인전은 남성여중·고 총동창회 초대전이다. 한결 밝아지고 화려해진 색채가 몽환적 분위기를 내고, 합죽선을 비롯해 산수·화조·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063) 832-6300
△ 청원 신규열 개인전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청원 신규열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3년만에 여는 이번 전시는 문인화·병풍·도자기·산수화 등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현 영선고등학교 교사. 011-683-6702
△ 제1회 신예공예작가발굴전 'Neo Craft 展'
10일부터 15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젊은 신예작가들을 통해 새로운 공예 흐름을 조망해 보는 자리. 기존 공예작가들의 형식의 틀을 깨고 참신하고 실험적인 공예작품을 발굴, 지역공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기회다. 도내 7대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기획했다. 063) 285-0002
△ '도량형,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展.
29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길이를 재는 자, 부피를 재는 되와 말, 무게를 다는 저울 등 도량형기와 전래의 농기구를 함께 전시한다. 농경의 오랜 전통과 도량형의 변천사를 조명하고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 농산물검사소 전북지원(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기증한 유물들을 비롯해 전북대박물관, 개인소장 유물들이다. 063) 228-6485△ 홍재희 개인전 'SPACE'
7일부터 15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얼러스트레이션? 만화? 그림? 디자인? 두번째 개인전을 연 홍재희의 작품들을 보면 이런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영상작업과 평면작업 등 이종교배를 통해 만든 이번 전시의 테마는 '공간'. 컴퓨터와 손맛의 절묘한 조화를 이끌어낸 상상력이 돋보인다. 011-9450-9675
△ 홍재희 개인전 'SPACE'
7일부터 15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얼러스트레이션? 만화? 그림? 디자인? 두번째 개인전을 연 홍재희의 작품들을 보면 이런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영상작업과 평면작업 등 이종교배를 통해 만든 이번 전시의 테마는 '공간'. 컴퓨터와 손맛의 절묘한 조화를 이끌어낸 상상력이 돋보인다. 011-9450-9675
행사
△ 제20대 전북연극협회장 선거
7일 오후 3시 전주시립극단 연습실. 류경호씨(43)가 단독 입후보해 선임 가부 투표로 선거를 치른다. 류씨는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2003)·연출상(1996·2003)을 수상했으며 창작극회 대표를 역임했다. 063)275-7044
△ 전북문협 정기총회
7일 오후 5시 전주 아리랑하우스. 전북문인협회(회장 소재호)에서 2004정기총회를 연다. 올해 사업계획과 정관개정 등이 논의될 예정. 063)278-2296
△ 사단법인 마당 제3차 정기총회
7일 오후 3시 아중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 사단법인 마당(이사장 정웅기)이란 이름으로 지역문화의 지킴이 선언을 한지 2년.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을 꾸리는 시간. 063-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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