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한 2004년 도비 보조사업 신청을 7일까지 마감한 결과 모두 25개 단체에서 26개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도 여성정책과는 접수 결과 도단위 단체 12곳이 12개 사업을, 시군단위 단체 13곳에서 14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연대사업은 3개라고 10일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25일 심의를 거쳐 여성의 정치세력화 및 여성권익 증진 특화사업, 전북도와 중국 강소성 여성단체 교류사업, 양성평등 의식 제고 및 평등문화 확산 사업, 여성농업인 주류화 사업, 호주제 개선사업, 기타 여성주간 및 건전사회 육성사업 등 분야 사업에 올해 모두 1억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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