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국예총전북연합회(회장 황병근)는 이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전북연극제를 올해 사랑티켓을 사용하는 첫 사업으로 선정, 다음주부터 각 예매처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사랑티켓은 도내에서 공연되는 순수공연예술작품의 티켓가격을 5천원씩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도록 전북도가 보조하는 종합관람권. 지난해와 같이 한국예총전북연합회(회장 황병근)가 주관처로 선정됐으며, 전북예총 안병두 사무처장과 국악협회 최동진 사무국장, 연극협회 최경식 사무국장, 무용협회 김무철 사무국장, 음악협회 정몽준 사무국장이 참가단체(작품)를 결정하는 사랑티켓작품심사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판매처는 전주 홍지서림과 민중서관, 비의소리처럼(덕진점·중앙점), 군산 한길문고(나운점), 익산 대한서림 등 6곳. 1인당 1일 4매로 구입수량이 제한되며, 학생용에 한해 학교장이 공문으로 단체판매를 요청할 때 주관처의 검토 후 단체판매된다. 전북도는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각 2천 5백매씩 모두 5천매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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