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이장호)와 남도영상위원회(위원장 명계남)는 명필름(대표 심재명)와 함께 24일까지 영화 '아이스께끼'의 주연과 조연을 맡을 아역배우를 모집한다.
영화 '아이스께끼'는 1969년 전라도를 배경으로 '아이스께끼'를 팔며 아빠를 찾고 있는 열 살 소년의 이야기. 모집대상은 개성 있고 전라도 사투리에 능한 초등학생으로 남자는 초등생 전학년이며 여자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오디션 신청서·전신사진·프로필사진 등을 첨부해 우편 접수(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0-12번지 명필름)하면 된다. 명필름 관계자는 "지역 배경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구사가 관건”이라며 "전라도 지역의 아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확장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명필름은 '접속' '해피엔드' 'YMCA야구단' '공동경비구역 JSA' '바람난 가족' 등을 제작해 온 대표적인 영화사다. 문의 www.myung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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