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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혼조세 끝 900선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혼조 끝에 900선을 회복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60 포인트가 오른 900.48로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3.22 포인트(0.36%)가 상승한 902.10으로 마감해 나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나스닥지수 2,000선 붕괴 등 미국 증시 불안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위축된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장중 891선까지 밀렸으나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과 개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로 낙폭을 만회했다.

 

개인은 772억원, 외국인은 30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천355억원을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천313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1.29%), 전기.전자(1.19%), 음식료(0.91%), 기계(0.87%)등은 오른 반면 유통(-1.55%), 증권(-1.54%), 보험(-1.21%), 종이.목재(-1.02%) 등은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0.84%가 오른 59만9천원으로 장을 마쳤고 SK텔레콤은 1.01%가 상승했다.

 

현대차(-2.26%), KT(-0.85%), 한국전력(-0.76%), 국민은행(-0.55%), POSCO(-0.30%)는 약세였다.

 

회사를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으로 분할하는 LG는 6.46%나 올랐고 LG전자는 실적 호조 기대감에 3.13%가 올랐다.

 

주가 상승 종목은 336개로 하락 종목 380개를 밑돌았다.

 

거래량은 4억7천613만8천주, 거래대금은 2조5천555억8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해외 증시의 불투명성과 장 초반에 선.현물시장에 나타난 외국인의 매도로 주가가 혼조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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