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단편의 선택:비평가주간 '영화와 정치'
장편영화와는 분명 차별되는 구조의 미학, 단편을 통한 새로운 영화적 묘사와 시간성 창조를 만날 수 있다. '빛과 계급' '정당정치의 원리' '미국전쟁략사' '산만한 제국'등 4편의 작품이 담긴 '영화와 정치'는 2차대전 이후 미국에 의해 벌어진 전쟁에 대한 풍자, 공산주의의 미래, 정당정치와 자본주의의 공모관계 등을 화두로 던진다. (26일 오후5시· 27일 오전11시, 건지아트홀)
△ 슐츠, 블루스를 만나다(독일/미카엘 쇼르/2003)
조기 퇴직을 권유받으면서 슐츠의 인생은 하향길로 접어든다. 아코디언 연주를 배우던 중 블루스를 접하게 된 슐츠. 그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여행. 한국의 '반칙왕', 일본의 '쉘 위 댄스' 같은 영화. 베니스영화제 특별감독상 수상작이다. (26일 오후8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30일 오후2시 전주시네마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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