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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담곤ㆍ홍순애씨 남여 개인전 그린 챔프

19일 열린 제2회 마이티배 전라북도 아마골프대회의 입상자들이 대회가 끝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제2회 마이티배 전라북도 아마골프대회에서 오담곤씨(40)와 홍순애씨(49)가 그린의 챔프에 올랐다.

 

오담곤씨와 홍순애씨는 19일 태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란히 1오버파 73타, 9오버파 81타를 치며 영예의 우승컵을 안았다.

 

우송회팀으로 참가한 오담곤씨는 이번 대회 평균 2백50∼2백60m에 이르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선보이며 3개의 버디를 잡아내 왕중왕에 올랐다. 가인회 소속 홍순애씨는 버디 없이 보기 9개를 기록하며 전·후반 39타, 42타씩을 쳐내는 안정된 샷으로 여자부 최소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소재헌씨(43)가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다. 젠틀회 소속인 소재헌씨는 이날 버디 3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73타(핸디 1.2, 네트 71.8)를 쳐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법(4인 참가 선수중 상위 3인 스코어)으로 치러진 남·녀 단체전에서는 우송회팀(오담곤, 김관휴, 문흥식, 박찬호)이 2백23타, 이글회(전임화, 송선숙, 이명희, 전희재)가 2백50타를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니어핀상의 영예는 1m28㎝를 기록한 탁현수씨에게 돌아갔으며, 남·녀 장타상은 2백49m를 기록한 최대범씨와 2백35m를 쏘아 올린 정현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카운티상은 백소현씨가, 마이티상은 이은석씨, 팔방미인상은 김미숙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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