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첫날부터 강호들과 격돌한다.
대회본부가 9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올해 신인왕이 유력한 송아리(18.빈폴골프)가 대회 디펜딩 챔피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1, 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
소렌스탐, 송아리 조에는 작년 신인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동참, 이번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송아리, 소렌스탐, 오초아는 10일 오후 10시5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세리(27.CJ)는 송아리 조 바로 앞조에서 통산 15승의 멕 말론, 그리고 2승의 로라 디아스(이상 미국)와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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