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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불교 '위빠사나' 선수행법 소개

 

전북불교대학이 남방불교 선수행 위빠사나 수행처인 천안 호두마을의 성오 큰스님을 법사로 초청, 12일 오후 3시 대학 4층 큰법당에서 강연을 갖는다.

 

'깨어 있는 삶과 위빠사나 명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남방불교 선수행방법인 위빠사나에 대한 내용과 수행법을 소개한다.

 

위빠사나는 고타마 붓다가 한평생 부귀와 영화가 보장된 왕궁을 버리고 출가해 당대의 모든 수행법을 통달하고도 생사 없는 진리를 발견하는 데 실패한 나머지 당신 스스로 보리수나무 밑으로 가서 발견한 궁극의 깨달음을 실현했던 바로 그 수행법.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틱낫한 스님이나 달라이라마 수행법의 핵심도 위빠사나다.

 

성오 큰스님은 71년 경기도 봉선사로 출가, 75년 구산화상으로부터 비구계 수지하고, 87년부터 92년까지 스리랑카, 인도에서 남방불교 수행했다. 이후 미얀마와 말레이시아에서 수행했고, 미국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Santisukha Meditation Center를 개원했다. 현재는 위빠사나 수행처인 천안 호두마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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