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15.미셸 위)가 미국-영국.아일랜드 아마추어골프대항전 커티스컵에서 매치플레이에서만 2승을 올려 대회 2연패에 앞장섰다.
위성미는 14일(한국시간) 영국 폼비의 폼비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섬경기에서는 졌지만 싱글매치플레이에서 또 한번 대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위성미는 이번 대회에서 2승2패의 성적을 올려 팀 우승에 톡톡히 한몫했다.
미국 대표 선수 8명 가운데 싱글매치플레이에서 한차례 패배없이 전승을 거둔선수는 위성미와 폴라 크리머, 그리고 애니 서먼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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