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국립국악원
전통예술인들의 무대인 '한국의 명인명무전' 제60회 공연이 18-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명인명무전은 1990년 이래 춤과 소리, 장단 등 전통예술 각 분야의 원로급 예능보유자와 중진, 유망주들이 한 자리에 나와 우리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 무대다.
'9인9색 살풀이춤'을 보여주는 18일 공연에는 최지원(호남살풀이춤), 윤영은(재인청류민살풀이춤), 성경숙(대구살풀이춤), 황경숙(한살풀이춤), 김지원(남도살풀이춤), 변지연(원향살풀이춤), 고재현(교방살풀이춤), 박소정(한영숙류살풀이춤), 송진수(영남살풀이춤)씨가 출연한다.
'명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9일 공연에는 이춘자(태평무), 권명화(소고춤), 송준영(훈령무), 양길순(승무), 최선(호남살풀이춤), 이길주(산조무), 김진홍(무당춤), 엄옥자(원향살풀이춤), 이경화(설장고)씨의 무대가 이어진다.
1만-5만원. 02-227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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