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7일 전북농협과 농어촌공사전북본부에서 농정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연달아 가졌다.
전북농협에서는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 의원 및 전문위원, 전북도청 농업농촌과장, 전북농협 지역본부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북농협 사업 및 지역농업 현안사항, 쌀 소비촉진 및 수확기 쌀 안정화 대책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정보를 교류했다.
또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재원부족 등으로 유지관리가 미흡했던 농업기반시설의 보강과 수리시설물 현대화 등 물 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타 시·도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조한 유지관리사업 지방비의 확대를 논의했다.
이와함께 내년부터 전망 좋은 저수지에 관광단지 등의 개발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농외소득 증대와 농어촌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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