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지방청 여성청소년계에서 현판식을 하고 아동이나 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원스톱 기동수사대'를발족했다.
원스톱 기동수사대는 여성청소년계장이 대장을 겸직하고 산하에 3명 이상의 여경으로 구성된 피해자 조사팀과 성별에 관계없이 5명 이상의 경찰관으로 구성되는성폭력 수사팀을 두게 된다.
원스톱 지원센터와 여경 기동수사대가 통합한 원스톱 기동수사대는 24시간 출동체계를 유지하며 수사기관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와가해자 조사부터 검찰 송치까지 수사의 모든 단계를 전담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