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공공기관 중 가장 재난관리를 잘 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09년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결과, 농림수산식품부·해양경찰청·한국농어촌공사 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7월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18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007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민간위원 및 국무총리실 및 소방방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이 총 2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행정기관 14, 공공기관 15)의 재난관리활동 개선노력, 기관장의 재난관리 관심도, 재난상황실 가동 및 각종 시스템 작동 여부에 대한 평가를 거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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