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환경성평가 협의 사업장 가운데 9곳이 환경성평가 협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전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골프장과 관광단지 등 환경성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사업장 69개소를 점검한 결과 87%인 60개소가 협의내용을 준수하고 있었지만 9개소는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9개 사업장은 토사유출 방지대책이나 비산먼지 저감 대책 등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지방환경청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즉각 이행하도록 조치했으며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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