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4월 촬영
'새마음갖기 시민궐기대회 및 구국여성 봉사단 전북지부 결단대회'가 열린 1977년 4월 28일. 당시 새마음갖기 국민운동 명예총재였던 박근혜 의원이 대회가 열린 전주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이 때 박근혜 의원의 나이는 스물다섯. 어린 나이였지만 명예총재를 맡고 있던 박근혜 의원은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이 화목한 가정과 명랑한 사회를 이루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의 장래를 밝게 해준다"며 격려사를 했다. 박근혜 의원은 새마음운동은 민족정신의 근간인 충효에 있다고 전제, 충효를 전해준 우리 조상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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