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37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엄마, 아빠 '재미있는 박물관' 가요

국립전주박물관 '시끌버끌 박물관' 운영

박물관이 더 재밌어진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 '시끌버끌 박물관'을 차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번개'로 열리는 '시끌버끌 박물관'은 효자문화의집 문화봉사단이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즐겁고 유쾌한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시글버끌 박물관'은 전통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얘기마당으로 나뉜다. 전통마당에서는 팽이와 투호, 윷, 굴렁쇠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옛날에는 어떻게 놀았지?'가 항상 운영된다.

 

화요일에는 전통문양을 타투로 해보거나 요술풍선과 비누방울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목요일에는 놀이마당에 체험마당과 얘기마당이 더해진다. 종이접기와 브롯지, 4D프레임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효자문화의집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북북이 책 속에 나오는 옛날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전주박물관 기획운영과 배은기씨는 "넓은 잔디밭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전주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을철 야외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 220-1019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