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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핫 클릭] 프로야구단 유치·LH분산배치 서울 궐기대회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외계인 사체는 닭과 빵', '사장 암매장한 직원 10년 만에 덜미', 그리고 도내에서는 '프로야구단 유치 여건 충분', 'LH 범도민 궐기대회' 등이었다.

 

▲전주시, 야구장·인구 문제 해결 가능

 

송하진 전주시장이 프로야구단 유치와 관련 한국야구위원회의 3대 기준(전용 야구장, 구단주, 인구 100만)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야구장은 덕진종합경기장 컨벤션사업을 통해 전용 야구장을 이미 준비 중에 있고 현 야구장의 증개축도 비용에 큰 부담이 없다는 것.

 

또 인구 100만 명 기준은 군산, 익산, 완주가 공동연고도시로 나서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구단주도 프로야구단 유치의 제반 여건이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기업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회서 울린 LH 분산배치 함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의 분산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 서울 총궐기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국회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궐기대회는 정부의 LH 지방이전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도민들의 염원과 결집력을 재확인하고, 분산배치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

 

이날 전주에서는 조지훈 전주시의회의장이 서울에서는 장세환 의원이 삭발을 통해 도민들의 염원을 대신했다.

 

▲외계인 사체는 닭과 빵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외계인 사체의 정체가 밝혀졌다.

 

러시아투데이는 지난 19일 '러시아 연방 부랴티야공화국 카멘스크 외곽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체는 닭고기와 빵을 이용해 만든 가짜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이 외계인 시체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1분 25초짜리 동영상으로 올려지면서 관심을 끌었었다.

 

가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쩐지 너무 생생했어", "참 할 일 없는 사람들이네", "농락한 죄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장 암매장한 직원들

 

자신이 일하던 회사의 사장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직원들의 범행이 10년여 만에 들통났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000년 11월 5일 새벽 2시께 평창군 평창읍의 한 업체에서 사장 강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뒤, 인근 야산에 매장한 양모씨(59) 등 3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난 20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장에게 돈을 많이 빌려 빚을 진 상태로 평소 강씨가 자신들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단순 가출사건으로 처리했지만, 그 뒤 양씨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년간의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범인들을 검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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