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적기업 21곳이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3개 기업에는 기술개발 등 사업개발비가 보조된다. 전북도는 올해 상반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인건비 지원은 (유)맑은누리 벼이삭영농조합법인 (유)지리산둘레길 (주)한지라이트 등 21개 기업 154명에 지원된다. 인건비는 매월 1인당 97만9000원씩 보조된다.
또 한울전통문화체험교육원 (유)맛디자인 전주사회복지센터 (사)마당 (주)공정여행풍덩 등 42개 기업에게는 브랜드·기술개발과 판로개척, 홍보 등 경상보조사업비로 8억3400만원이 지원된다. (유)나눔푸드 전주일꾼쉼터 (사)한국음식문화협의회 등 11곳은 시설개선과 장비보조 등 자본보조사업비 2억800만원이 보조된다.
도 창업지원과 김동룡과장은 "사업성과 발전가능성, 공공성, 시장교란 방지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심사했다"며 "하반기에도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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