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등학교 제61회 동창회(회장 김귀한, 아트기획)가 지난달 28일 '푸른 5월! 자연에게 사랑을 나누자.'는 슬로건 아래 선운산 도솔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9일 창립총회를 가진 뒤 열린 첫 행사로, 서울·경기·대전·전주·고창 등에서 7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도솔천 구석 구석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단순한 친목활동도 중요하지만, 내 고향을 위하여 무엇인가 뜻있는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귀한 회장은 "비록 늦게 동창회가 결성되었지만 회원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늦게 출발한 만큼 더 많은 열정으로 동창회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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