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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핫 클릭] '반값 등록금' 운동 도내 대학가 확산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명문대 의대생, 동료 여학생 집단 성추행'과 '10대 접대부 충격', 그리고 도내에서는 '도내 대학, 반값등록금 운동 참여' 등이었다.

 

▲ 도내 대학, 반값등록금 운동 참여= '반값 등록금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도내 대학생들 사이에서도'반값 등록금'을 위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전주대 총학생회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MB정부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전주대는 정부에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공약이행을 촉구하며 촛불문화 행사와 1인시위 등을 벌일 예정이다. 또 우석대 총학생회도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지난달 28, 29일 청와대 앞 시위에 참여했다. 도내 각 대학들은 상호연대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명문대 의대생, 여학생 집단 성추행= 고려대학교 의대에 재학중인 남학생들이 동료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해 논란이다.

 

남학생 3명과 여학생 한명은 지난달 21일 경기도로 여행을 가 민박집을 잡고 술을 마셨으며 이 남학생들은 여학생이 잠든 틈을 타 추행한 뒤 이 장면을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학교 게시판에는 '출교 시켜야한다', '배운 놈이 더하네' 등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누리꾼들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공부 잘해 의대가면 뭐하나, 인성은 꽝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추행 파문이 확산되면서 이 학교 졸업생들이 가해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며 지난 8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10대 접대부 충격= 중학교 1학년인 여학생을 포함, 10대 여학생들을 유흥업소에 불법 취업시키고 돈을 챙긴 30대 보도방 업주가 구속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방 업주는 지난해 1월부터 1년여동안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전단과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접대부를 모집했으며 광고를 보고 찾아온 13∼17세 여학생 17명을 경기도 구리 시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50여 곳에 접대부로 소개했다.

 

이로인해 온라인상에는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다', '돈이 어린 학생들을 망치고 있다' 등의 다양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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