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북지역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가 7일 설립기념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기술지주회사는 전북도청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자금과 기술을 출자해 설립됐다.
기술지주회사는 앞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을 자산으로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이들기업의 경영과 마케팅 지원, 자금유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지주회사 김영호 대표이사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등 110억원을 투자하고, 각 대학에서는 기술현물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경영할 계획"이라며, " 2020년까지 기술혁신형 기업 50개, 자회사 총매출액 2000억, 5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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