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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서장 안타까운 순직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미국판 도가니 사건에 美 발칵’, ‘북한, 이란과 공동 핵 연구소 운영’이, 도내에서는 ‘정갑수 군산해경서장 실족사’ 등 이었다.

 

 

△정갑수 서장, 해상 순시중 실족사

 

해경 경비함을 타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현장을 순시하던 군산해양경찰서 정갑수 서장(56)이 지난 4일 오전 군산 어청도 서방 65㎞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해상을 순시하던 중 경비함에서 떨어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인의 영결식은 지난 8일 군산해경 앞마당에서 유족, 모강인 해양경찰청장, 이주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국 해양경찰서별 조문단, 군산해경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경 관계자들은 ‘해경은 출중한 지휘관 한명을 잃었다’, ‘겉으로는 강했지만, 마음은 부드럽고 부하 직원을 아끼는 따뜻한 분이었다’는 등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미국판 도가니’ 사건에 美 발칵

 

미국 유명대학 미식축구부 전직 코치가 10대 소년들을 장기간 상습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식축구팀의 전직 수비코치였던 제리 샌더스키는 자신이 세운 자선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학생들을 항거불능 상태에서 장기간 성폭행, ‘미국판 도가니’ 사건이라는 평가.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리 샌더스키가 성폭행을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 미국에서도 일어났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 이란과 공동 핵 연구소 운영

 

일본 산케이신문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란과 함께 공동으로 핵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중동 정세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이란과 공동으로 핵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최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핵무기 개발 시뮬레이션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북한과 이란은 국제사회의 골칫덩어리 국가다’, ‘핵을 보유하게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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