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용역 최종보고회…1066억 투자,레포츠 휴양 리조트로
무주태권도공원의 민자지구가 레포츠 휴양 리조트로 개발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하는 민자지구에 1066억 원대의 투자계획을 세워 레포츠 시설, 휴양시설, 건강체험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2일,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태권도공원 민자유치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개발안을 확정했다.
민자지구는 가족단위 방문객, 태권도 수련인 등을 대상으로 삼아 건강·모험을 체험화했다.
이를 위해 레포츠 시설로 태권도 챌린지 파크·에코 어드벤처(6개 코스)를, 휴양시설로 콘도형 가족호텔(280실)·스파·친환경 음식 판매점·야외문화공간을, 건강체험시설로 한방케어센터·체류형 힐링센터(65실)·힐링사이언스 가든을 도입시설로 선정했다.
투자 유인책으로는 기존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에 토지매입, 기반시설 설치 등의 추가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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