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 전이다. 부안 백산에서 새끼들과 봄 햇살을 맞고 있는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를 발견했다. 수리부엉이는 낮에는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품고 있다가 어둑어둑해질 때가 되어서야 새끼들을 둥지를 놔두고 먹이를 찾으러 다니곤 한다. 멸종위기에 놓인 수리부엉이를 보호하기 위해 둥지를 떠난 뒤에야 보도하게 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