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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방문의 해' 맥주병에 홍보

道-하이트진로 협약식

▲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12전북방문의 해 홍보협약식에서 이종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하이트진로(주) 백관홍 전북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

하이트 맥주에 전북방문의 해를 새긴다.

 

17일 전북도는 하이트진로(주)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주)는 5월부터 두 달간 방문의 해 홍보 로고와 문구가 들어간 맥주 1000만병을 생산해 전북과 전남에 유통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주)는 토종 주류기업으로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의 문화·예술·스포츠사업 후원, 희망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정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기금으로 적립해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하이트맥주를 통해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게 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북도의 호의적인 이미지 구축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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