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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태권도 선진기술 세계에 알려요"

멕시코·이집트·태국·뉴질랜드 태권도협회와 교류협약

▲ 21일 열린 우석대·해외 4개국 태권도협회 국제교류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학교가 해외 4개국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선진기술 보급에 나섰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21일 대학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멕시코, 이집트, 태국, 뉴질랜드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을 비롯, 최상진 태권도학과장 등 교수진과 멕시코의 Jose Luis Onofre 대표와 방영인 감독, 뉴질랜드의 오진근 대표, 태국의 최영석 대표, 이집트의 이효주 대표와 Mahmoud Shalaby 코치, 각국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우석대와 외국 4개국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태권도 기술을 제공하게 되며, 정기적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이와함께 태권도 지도자나 선수의 상호 교환방문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오는 27일까지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이태리, 태국, 스웨덴, 뉴질랜드, 멕시코, 이집트 올림픽 대표팀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 캠프를 마련, 선진기술을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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