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일선 학교별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전주시보건소는 12일 지역사회참여형 건강증진모형개발의 일환으로 건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의 253개 보건소 가운데 14개 보건소가 참여하며, 전북지역에서는 시보건소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완산서초등, 풍남초등, 효자초등 등 3곳을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이들 학교는 학교별로 교사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건강위를 구성, 학생들의 건강위험행태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는 우선순위 건강문제에 대한 해결전략을 마련하는 등 학교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측면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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