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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발빠르게 대처, 배수시설 점검 및 배수장을 적시에 가동하는 등 비상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전북본부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군산지역에 최대 시우량 131.5㎜(군산산단 기준)의 폭우가 발생됐고, 익산·완주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도 적기에 배수장 가동, 양수기 동원, 포크레인 긴급투입의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으로 농경지 및 주요 시설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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