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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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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카드 갖고 가면 모든 공연 반값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으로 전북문화바우처사업단(단장 김선태)의 문화카드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소리축제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맺은 사업단이 문화카드(저소득층 가구당 5만원권 1매 발급, 청소년 가구 추가 발급 가능) 소지자에게는 소리축제의 모든 유료 공연(26개)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면서다.

 

또한, 사업단은 문화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농어촌의 노년층·유소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바우처'행복을 빚는 문화 바우처'를 통해 소리축제의 무대인 전주한옥마을 일대 문화공간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지산업지원센터(센터장 정창호), 전주한옥생활체험관(관장 노선미), 전주교동아트센터(관장 김완순), 루이엘모자박물관(대표이사 조현종) 등이 사업단과 협의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한지 뜨기·한지갓 만들기·미술품 관람 등을 전한다. 체험을 원한다면, 최소 1주일 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혹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27-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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