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기 배드민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이선형 익산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에게 이번 대회의 성격은 남다르다.
올해 초 박종대 전 회장(익산시의원)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첫 번째 전북일보기를 맞는 것이면서,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대회이기에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처음 회장으로 취임해 1년 동안 여러 개의 대회를 맞으면서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지만, 이 회장 머릿속엔 항상 적극 협조해주고, 따라주는 동호인들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된다고 했다.
이 회장은 성공적 대회를 위해 연합회 임원에서부터 각 클럽별 회원에 이르기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정당한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